| 제목 | "코수술은 장형준 원장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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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81 | 등록일 | 2019-06-20 |
| 내용 |
안녕하세요. 지난 2018년 11월 12일에 수술을 하고 벌써 7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네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코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남자가 무슨 수술이냐 코수술은 위험하다 등등 이야기도 있었지만 성형은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실리콘은 죽어도 쓰기 싫었고 자가조직만으로 수술을 하고 싶었습니다. 자가진피를 먼저 알아봤는데 흡수가 많이 된다고 하여 늑연골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코수술에 내 갈비까지 빼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물질(실리콘)을 넣을바엔 수술을 안하겠다는 신념아닌 신념이 생겨버린거죠..;; 누구는 자가늑연골은 비중격연골, 귀연골을 다 쓰고도 연골이 부족할 때 쓰는 최후의 재료다 라고도 하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검색을 해보니 광고글 천지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코수술은 장형준 원장님이다." 라는 글귀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잇츠비의원, 장형준원장님 등등으로 검색을 하고 상담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은 시설이 참 좋고 깔끔했습니다. 상담해주신 실장님도 좋으셨고 원장님과 꽤나 오랜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이곳에서 수술을 해야겠다 라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몇군데 돌아다녀보고 상담받아봐야 한다지만.. 그냥 잇츠비의 모든게 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른병원 상담의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콧대와 코끝모두 자가늑연골을 사용하여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늑연골이 휘는 와핑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있다 라는 원장님의 말씀으로 실리콘을 써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2~3주정도 고민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을 했죠. 이물질보단 자가조직, 원장님 실력이 좋으시니 와핑은 없을거다 라고..
11월 12일 수술당일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진 참 많이 떨리고 전날 잠도 설치고 했는데 병원에 도착하고나서는 이상하게도 편했습니다. 30년을 넘게 봐왔던 코도 곧 바뀌겠구나 라는 기대가 컸던것 같습니다. 오전에 수술실에 들어가 해가 진 저녁에 깨어났습니다. 늑연골 수술이다보니 수술시간도 길었고 전 기능적인 문제도 있었고..(비중격, 비밸브, 하비갑개 등등..) 물론 수술중 통증은 없었고 수술후에도 아픈건 거의 없었습니다.
1주일정도 고생한다고 하지만 늑연골 때문에 절개한 가슴쪽 통증 말고는 4일차 정도 되니 아주 좋아졌습니다. 간헐적인 가슴쪽 통증 때문에 빨리걷진 못했지만 저녁이면 집에서 한강까지 마스크만 쓰고 산책하고 아파트 단지도 산책하고.. 많이 걸었습니다. 참.. 수술당일은 입으로 숨쉬다보니 많이 불편합니다.
샴푸는 미용실에서 매일 했지만 세수를 부목 뗄때까지 못하는게 가장 고통이었던것 같습니다. 클렌징티슈로 닦아도, 스킨으로 닦아도 세수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수술 전 클렌징티슈나 빨대는 꼭 준비하세요..) 1주일 후 부목을 떼고 새로운 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원할때마다 원장님이 정말 정성껏 봐주셨구요.
수술한지 벌써 7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가슴에서 코로 터전을 옮긴 늑연골은 와핑없이 잘 자리잡았습니다. 코수술 정말 잘 되었다고 하는 가족과 친구들.. 기능적인 문제도 해결되었고 높고 이쁘고.. 아주 만족합니다. (티나도 상관없으니 높고 이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거든요..ㅎㅎ)
자가조직 쓰길 잘했다. 잇츠비에서 수술하길 잘했다. 역시 장형준 원장님이다.
잇츠비의윈에서의 경험과 용기로 저는 이제 치아교정을 하려고 합니다. 교정 전 내원해서 검진하면 좋을것 같다는 상담실장님의 말대로 교정 전 오랫만에 잇츠비의원에 내원하려 합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생각나서 홈페이지에 접속해봤고 늦었지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코수술을 고민하신다면 딱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수술은 역시 장형준 원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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