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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짜 걱정했었는데...
조회수 1,075 등록일 2018-12-28
내용
내가 너무 성급했던 거 아닐까...
지금이라도 취소해달라고 할까... 진짜 별별 생각을 다 했었어요
심지어 수술 당일까지도 계속 걱정함...ㅜㅜㅋㅋ
내 인생에 꼭 수술이 필요했을까?
생긴 대로 사는 사람도 많은데...
자꾸 이런 생각만 들고... 변화를 원하면서도 많이 겁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수술을 마치고 하루하루 지나면서
붓기가 점점 빠지는 제 코를 보니까
그동안의 걱정이 민망할 만큼 너무 만족스러워요^^;;ㅎㅎㅎㅎ
이렇게 달라 보일 줄 알았으면
차라리 빨리할 걸 그랬다는 양심 없는 생각도 들고ㅜㅜㅋㅋ
진짜 코 하나 했을 뿐인데
메이크업했을 때도 그렇고 지웠을 때 분위기도 달라요...
올해 내린 결정 중 제일 진지하고 심각한 결정이었는데
결과도 좋고 만족스러워요...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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