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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상으로 인한 코뼈골절, 코뼈골절 교정수술 통해 개선
조회수 671 등록일 2018-05-15
내용

외상으로 인한 코뼈골절, 코뼈골절 교정수술 통해 개선

직장인 전 모 씨(32세)는 얼마 전 조기축구 동호회의 경기에서 태클에 넘어지면서 코가 바닥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전 씨는 경기 직후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고 검사 결과 코뼈골절로 밝혀졌다.

 

사람의 코는 외부로 돌출된 부위이면서도 외부 충격에 비교적 약해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 특히 거친 운동이나 과도한 신체 움직임을 요하는 일을 하다가 사고로 인해 코뼈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다.

 

코뼈골절은 말 그대로 코뼈가 부러진 것을 말한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코피, 붓기,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코 모양이 변하거나 코뼈의 파편이 느껴지기도 한다. 부상 초기에는 부기 때문에 육안으로 타박상과 골절상을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러한 코뼈골절 상태는 장기간 방치하면 매부리코나 휜코 등 코 모양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코안의 비중격까지 휘게 되면 코막힘이나 비염 등 기능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코뼈골절이 의심되거나 부상을 입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방문해 지혈 및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엑스레이와 CT 검사를 받아 부상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고 관련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코뼈골절은 골절 외에 다른 부분에도 손상이 있는지에 따라서 단순골절과 복합골절로 나뉘게 된다. 단순골절은 코뼈만 부러진 것이며, 복합골절은 코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졌거나 코 전체 모양변형, 그리고 코안까지 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골절이라면 부분마취 후 기구를 비골 안쪽으로 삽입해 코뼈를 들어 올려 고정해주는 비침습적 시술-비관혈적 정복술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복합골절의 경우에는 개방형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개원가에서는 외상으로 인한 복합 코뼈골절 환자에 대해 코뼈골절 교정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코뼈골절 교정수술은 여러 조작으로 부러진 뼛조각이 잘못 조직과 유착된 것을 분리하고 이와 연관된 연조직 및 연골에 대해 교정 및 재배치를 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수술은 외상 발생 직후 가급적 소아는 3~7일 이내, 성인은 10일 이내에 실시하는 것을 권장하나 붓기가 있더라도 특수치료를 받은 뒤 바로 골절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 수술 과정에서 콧대를 높여주는 등 심미적인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잇츠비의원 장형준 원장은 “코뼈 골절은 골절된 위치 및 상태, 골절 시기 등 현재 자신의 코 상태와 내부 구조변형으로 인해 생겨난 코 질환 등에 따라 적합한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수술을 진행해야부작용을 최소화한 가운데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술 전 해당 병원이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 이중 환자감시장치(심전도, 산소포화도), 응급상황 심폐소생 장치, 격리 수술실 등 수술 안전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2차적인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수술 후에는 사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출처 : 금강일보(www.ggilbo.com)
URL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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