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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휜코성형, 비중격만곡증 동반 시 기능 개선 위한 코수술 동시에 진행해야
조회수 654 등록일 2018-01-19
내용

휜코성형, 비중격만곡증 동반 시 기능 개선 위한 코수술 동시에 진행해야

평소 코막힘이 심했던 직장인 정 모 씨(33세)는 얼마 전 자신의 콧대가 한쪽으로 휘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정 씨의 코는 비중격만곡증을 동반한 휜코로 밝혀졌다. 이에 그는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휜코는 콧등이 휘거나 한쪽으로 콧대가 비스듬해진 모습을 뜻하며 코끝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반듯하지 않고 S자 모양이나 C자 모양으로 보이게 된다. 얼굴이 비대칭으로 보이는 등 단순히 미적인 부분에 의한 문제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가 휘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인 문제점은 변형된 코의 구조로 코 내부의 공기 순환이 원활치 못하면서 감기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릴 위험이 있으며 코막힘, 비염, 축농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나 코 내부에 비중격만곡증을 동반한 환자들의 경우 만성 코막힘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휜코성형과 함께 코 내부 기능적 문제에 대한 코수술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 코안과 밖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올바른 코 비대칭 교정을 위해서는 코안 비대칭까지 바로잡아야 한다.

 

휜코성형은 콧대가 휘어진 원인을 파악해 부위별로 바로잡고 필요한 경우 자가조직이나 보형물을 삽입해 바르게 교정하는 수술로 환자의 코가 휘어진 정도, 위치, 동반된 코 질환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적용되는 수술법이 달라진다. 비중격만곡증을 동반한 휜코성형은 단순하게 뼈 절골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코뼈와 연골의 틀어진 부분을 연골보강, 재배치 등을 통해 바르게 교정하는 과정에서 코 내부의 휘어진 비중격을 개선하는 코수술을 병행한다. 이때 코의 휘어진 정도가 심할 경우 휘어진 코뼈의 절골이 진행된 뒤 휘어져 나온 뼈는 안으로, 휘어져 들어간 뼈는 밖으로 고정하거나 보강한다. 이러한 휜코성형은 수술 후 가급적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리는 행동을 피해야 하며 수면 시에는 베개를 2~3개 정도 받친 뒤 잠을 자는 것이 부기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나 경락은 1~2달 정도 후에 받을 수 있으며 음주와 흡연은 상처의 회복을 방해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염증, 혈종 등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세밀한 수술계획을 수립한 후 체계적인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잇츠비의원 장형준 원장은 “휜코 환자들은 심한 코막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중격만곡증이 동반된 경우가 흔하므로 코성형을 결정하기 전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비중격만곡증을 동반한 휜코성형은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해 수술이 진행돼야 하는 만큼 담당 의료진이 코성형뿐만 아니라 코의 기능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해당 병원이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 이중환자감시장치(심전도, 산소포화도), 응급 심폐소생 장치, 격리 수술실 등 수술실 안전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출처 : 문화뉴스(www.munhwanews.com)
URL :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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