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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질문

3년전에 이비인후과에서 비밸브 수술을 했는데 수술하고 코도 계속 누리는것 같고 코끝도 내려앉았어요.

코모양도 이상하고 코도 계속 눌리는것 같고 해서 비밸브 수술한것을 빼버리고 싶은데 그렇게하면 코가 더 망가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됩니다.

현재 비중격이 많이 채취해서 앞부분에는 거의 없고 뒷부분에 조금 남아있고 코끝도 처진것 쳐졌어요.

이런 경우에는 그냥 지내면 코끝이 더이상 내려앉지 않을까요?

아니면 비중격을 재건을 해야할까요?

만약 한다면 비중격 재건 재료등을 어떤것으로 하나요?

지식인 원문 보러가기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2&docId=310183468

A.전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장형준 입니다.

 

비밸브재건술을 하셨는데 현재 코모양의 변화가 있으신가 봅니다.

 

원래 비밸브재건술만 한다면 코끝이 내려앉는 등의 모양변화는 흔하지 않은데,

코성형을 같이 하셨거나 비중격 연골이 많이 손상되거나 채취된 경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밸브재건술은 다음과 같이 연골을 사용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첨부 이미지

 

(비밸브재건술 중 펼침연골이식)

 

코단면의 천장부위인 비밸브 부위에 연골을 삽입하여 비밸브를 넓혀주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를 펼침이식이라고 하며, 삽입된 연골폭 만큼 코안 공간이 넓어지며 위쪽 비중격을 보강하고,

위쪽 비중격이 휜것을 펴주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휜코교정시 윗코연골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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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코교정시 비중격 윗부분과 윗코연골 부위를 펴주는 역할)

 

이때 연골은 보통 비중격 연골을 많이 사용합니다.

귀연골도 사용할 수 있지만. 코안에서 바로 채취가 가능하므로 비중격 연골이 보다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비중격은 코의 가운데 격막으로 바깥코를 떠 받치고 코안을 좌우로 나누는 역할을 합니다.

뒤쪽 깊은쪽은 뼈, 앞쪽 콧구멍에 가까운 부위는 연골로 구성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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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의 구조)

 

코수술재료로서 비중격연골을 채취할 때는 지지구조인 앞쪽과 위쪽은 보존하고 가운데 깊은쪽만을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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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비중격 앞쪽 위쪽의 "ㄱ"자 부위가 약해지거나 손상을 받는 경우

코 지지구조 전체가 약해져 코모양이 변할 수 있으며 안장코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비중격연골을 이용한 코끝성형시에도 여기가 손상되거나 과부하가 걸리면 코끝수술한 부위가 많이 처지거나 휠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비중격 골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튼튼한지 먼저 체크해야 되고,

이것이 약해져 있다면 비중격보강이나 재건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첨부 이미지

 

비중격을 재건시에는 위쪽 비밸브 부위를 오히려 튼튼하게 보강해 줍니다.

따라서 비밸브수술한 부위를 제거하는 것은 비중격이 약할때 오히려 더 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 재건시에는 비중격연골이 부족한 경우 보통 늑연골을 수술재료로서 사용하게 된답니다.

 

코 비중격 약화와 재건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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