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질문
코구축에 대해 솔직한 답변 듣고 싶어요
3년 전에 들창코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개선이 별로 안 되었어요
코가 위로 들려있는 게 제일 큰 스트레스여서 수술까지 감행한 건데.. 솔직히 결과는 실망스럽구요..
또 돈 날릴까봐 겁나긴 하는데 진짜 제대로 하고 싶어요 거울 볼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예요
그런데 알아보니까 들창코수술이 난이도가 높아서
여러번 수술하면 코구축이 올 확률도 같이 올라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코구축 현상 찾아보니까 코가 들창코 이상으로 들리던데.. 여기서 더 들리는 건 피하고 싶거든요..
다시 수술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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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전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잇츠비 장형준 입니다.
들창코수술과 반복적인 수술로 인한 코 구축현상에 대해 질문해 주셨군요.
코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코재수술을 하려니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현재 들려 보이는 코를 교정하고 싶은데 이미 들창코 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다고 하셨구요.
먼저 들창코 수술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코가 들려 보이는 것은 코끝이 짧기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콧구멍이 많이 보여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은 인사을 보일 수 있죠.
이런 들려보이는 코를 내려주는 것이 들창코 수술입니다.
코끝내리기 들창코 수술 디자인
보통 연골지지대를 이용해 코끝을 연장하고, 여기에 날개연골을 아래로 당겨 고정해서 자연스럽게 코끝을 내리게 됩니다.
들창코가 교정되면 콧구멍이 덜 보이게 되므로 자연스런 인상으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들창코 수술 방법
이렇게 코끝을 연장할때 중요한 것이 코의 지지구조인 비중격의 상태입니다.
연장이식편이 비중겨에 고정되고, 또한 강한 압박을 받게 되므로 비중격이 튼튼하고 곧아야
코끝이 충분히 안정적으로 내려 올수 있습니다.
만약 비중격이 약하면 압박을 많이 받아 코끝이 충분히 내려오지 않거나 처짐이 심한 경우
비중격이 꺾여버려 비중격만곡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코끝연장시 비중격의 압박과 지지구조 약화로 비중격이 꺾이는 현상
특히 우려하시는 구축코의 경우 들창코가 있으면서 코끝이 단단해 코끝 피부 저항력이 매우 강하답니다.
게다가 구축코의 경우 코재수술이므로 비중격이 채취되어 있거나 약한 경우가 많으니,
비중격을 더욱더 강화하며 들창코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코 구축현상이 있는 경우 코끝을 충분히, 그리고 튼튼히 내려주기 위해 늑연골 코수술로 많이 진행합니다.
게다가 보형물에 대한 이물반응이 코 구축 현상의 원인이므로,
보형물로 실리콘 대신 콧대에도 늑연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편 코재수술이 반복된다고 해서 꼭 코 구축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 구축현상은 이물질에 의한 염증반응이 오랫동안 지속될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물반응이나 염증이 없으면 구축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물론 합성 보형물을 사용하는 반복적인 수술은 염증의 위험을 증가시켜 코 구축현상의 위험도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수술 자체가 코 흉살을 많이 생성하게 하여, 코끝 피부가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들창코 재수술의 경우 늑연골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코 구축현상에 의한 들창코의 경우 반드시 자가재료 (늑연골)을 사용해 코재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대로 코안 비중격지지대까지 튼튼히 만들어주거나 재건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코안 비중격까지 충분히 수술 가능한 이비인후과 출신 코수술 전문 선생님께 수술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들창코 수술과 코 구축현상에 대한 답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것은 직접 상담을 하시고 코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방법과 디자인, 사용재료에 대해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