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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질문

2년 전에 코수술을 했습니다.
콧구멍이 너무 잘 보이는 게 스트레스였고
콧대도 높이고 싶어서 한 수술이었는데 구축코가 됐어요.
2년 지난 지금 예전보다 콧구멍이 더 잘 보일 만큼 코끝이 들렸습니다.
예전에 수술했던 병원에 다시 가고 싶지 않은데
구축코성형이 많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서 수술 자체가 걱정되고,
다시 구축코를 수술해도 또 구축이 찾아올까봐 무섭습니다.
평생 이 코로 살고 싶지는 않은데... 가능성을 믿고 구축코수술을 해도 될까요?
수술 난이도가 높은지, 해결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식인 원문 보러가기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2&docId=339305812

A.전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잇츠비 장형준 입니다.

구축코성형 수술에 대한 질문을 해주셨군요.

예전에 수술을 하셨는데 점점 코가 더 들리시나 봅니다.

먼저 구축이라는 것은 보형물 등에 의한 이물반응에 의해 염증이 생겼을때 발생합니다.

염증이 1회 생겼다고 무조건 코 구축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염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해 만성염증 상태가 되거나, 급성 염증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장기간 지속시 조직(살)이 수축이 일어나게 되어, 코가 짧아지거나 들리게 됩니다.

한쪽이 더 수축되면 코가 틀어지거나 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죠.

그리고 코피부가 전체적으로 단단해집니다.

코 구축현상 - 들창코와 콧구멍 비대칭 발생

구축은 이전에 수술하지 않았으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피러같은 이물질을 주입하지 않는 경우라면 말이죠.

따라서 구축코성형은 모두 코재수술에 해당합니다.

구축코수술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피부상태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들창코를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단한 피부 압박을 이기고, 코끝을 내리기 위해서는 튼튼한 연골지지대가 필요합니다.

코 구축현상이 일어난 경우 코안 지지구조가 많이 손상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지구조 재건과 연장이식을 동시에 시행해야 하므로,

늑연골 같은 곧고 튼튼하며 크기가 큰 수술재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지대가 튼튼해야만 원하는 만큼 들린코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연장이식을 통한 구축코재수술

그리고 앞서 말한 대로 지지구조의 약화와 틀어짐이 많으므로,

대칭을 잡기 위해서는 연골보강과 재배치가 필요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수술해야 안정적이고 결과 좋은 구축코 성형 수술이 가능합니다.

비대칭과 들린코를 동시에 교정한 구축코성형

구축코성형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염증의 예방입니다.

만약 실리콘 같은 보형물 사용후 일어난 수축이라면, 또 다시 합성물질 사용시 염증에 의한 구축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한번 안 맞는 보형물은 재차 거부반응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구축코재수술시 반드시 자가조직을 사용해야 염증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지지구조를 재건하고, 콧대까지 높여주기 위해선 늑연골이 가장 이상적으로 사용됩니다.

콧대 코끝 자가 늑연골을 사용한 구축코 성형

따라서 자가 늑연골을 잘 다룰 수 있고,

코안 지지구조 재건과 비대칭 교정을 잘 하실 수 있는 선생님께 구축코재수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축코성형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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