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질문
비중격만곡증 수술을하게되면
비중격의 일부를 절제해 바로세우고 봉합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콧대가 무너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비중격의 절제를 적정 범위만한다는것을
알고있는데요... 일단절제를 하게되면 그만큼 빈공간이 생기기에 혹여 콧대가 안장코처럼
주저앉지 않을까 걱정이됩니다..
시술후 성공적으로 끝나고 향후 1년정도도 아무렇지 않다고 가정했을시
그래도 절제를해 빈공간이 생기기에 서서히 2년 3년 5년후에 안장코가 된다거나 콧대가
낮아질 확률은 없는건가요???? 간혹 검색해보면 1~2년 까진괜찮다가 한 3년되니
코가 안장코가 되었더라~~~ 아니면 콧대가좀 주저앉았더라~~ 이런 글들이 종종
보입니다. 명쾌한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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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전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장형준 입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부작용인 안장코에 대해 질문해 주셨군요.
말씀하신대로 비중격만곡증 수술은 잉여연골의 일부를 절제하고 비중격가운데에 재고정하는 원리로 진행됩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원리
위 그림에서 보면 연골 부분을 편뒤 잉여연골을 딱 맞게 절제하고 비중격을 다시 가운데에 재고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야 지지구조의 약화가 일어나지 않아 안장코 같은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심하고 단계적으로 수술해야 걱정하는 후유증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다만 이렇게 딱 맞게 절제하는 것은 비중격의 부위에 따라 약간 달라집니다.
위의 그림은 밑면에서 정면으로 바라 보았을때의 코 구조입니다.
비중격연골 부분과 필수 보존 부위
옆면에서 보면 위의그림처럼 넓은 판상형입니다.
일반적인 비중격만곡증 수술시 빨간 타원부분을 제거합니다. 코안으로 펴질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죠.
비중격은 위의 그림에서 연골보존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절제해도 지지구조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운데 부분은 딱 맞게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쪽 위쪽 "ㄱ"자 부분만 튼튼히 유지되면요.
따라서 경도의 비중격만곡증을 수술시에는 왠만해서는 안장코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심하거나 특히 앞쪽 위쪽 지지구조("ㄱ"자 부분)가 휘었을 경우입니다.
이 부분이 휘엇을 때는 제일 첫 그림에서 설명해 드린대로 정말 딱 맞게 연골을 절제하고 튼튼히 보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간의 과잉절제에도 지지구조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앞쪽이 휜경우 전비극까지 분리후 절제하고 고정
아주 조금씩 연골을 절제해 가면서 휘지는 않는지 많이 자르지는 않았는지 체크해 가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덜 자르면 비중격이 휜 현상이 남게 되고,
많이 자르면 비중격만곡증 수술 부작용인 안장코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앞쪽 부위는 코안으로 수술시 노출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개방형으로 이 부분을 완전히 노출시켜서 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완전한 비중격만곡증 수술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심한 비중격만곡증이나 앞쪽 위쪽 지지구조의 변형시 개방형 수술을 권하는 것입니다.
만약 비중격만곡증 수술시 지지구조가 약해진 경우 안장코가 발생하려면 늦어도 수개월내에 발생합니다.
1년이 지난시점에서는 이미 가라앉은 비중격은 다 가라앉고,
주위조직이 안정화되었으므로 더이상 안장코가 진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셔서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세심하게 수술해야 하므로, 코안과 밖 모두 수술하실 수 있는 선생님께 수술받도록 하십시오.
잇츠비 의원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장형준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