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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질문

갈비뼈에는 무리 없는 건가요?
늑연골 떼어낸 자리가 다시 차오르진 않을 텐데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번에 코재수술 재료 알아보면서 상담 다녀왔는데
대부분 늑연골코수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대로(통으로) 넣는 방법도 있고
다져서? 넣는 방법도 있다는데 뭐가 더 좋은 건가요?
늑연골코수술 시 위험한 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재수술 알아보는 이유는 코들림현상과 구축 때문입니다 귀연골은 한쪽 남아있는 걸로 알아요 

지식인 원문 보러가기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2&docId=385910091

A.전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장형준 입니다.

늑연골 코수술에 대해서 문의해 주셨군요.

아마도 코재수술을 고려중이신데, 구축코로 인한 코들림 현상이 있으신가 봅니다.

구축코는 코성형 수술 후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 모두 구축코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염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거나 심한 염증 후에는

코의 피부와 지지구조가 수축이 일어나는 코 구축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직의 수축으로 인해 코가 단단해지고, 또한 코가 들리거나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찝혀 보이는 수도 있구요.

염증 후 조직의 수축으로 인해 코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구축코의 특징이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 실리콘 같은 이종 보형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염증이 눈에 띄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미세한 염증에 의해 서서히 구축코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축코재수술을 위해서는 코를 연장하고 늘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술재료의 선택이 중요한데, 다시 합성물질 보형물을 사용하면 다시 염증이 발생하고 구축코가 진행될 위험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자가조직으로 수술해야 하는데,

단단한 피부 저항을 이기고 코들림현상을 충분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늑연골 코수술 방법이 흔히 추천됩니다.

늑연골은 자가조직이어서 염증에 강하고, 또한 튼튼해서 단단한 코끝을 충분히 연장시킬 수 있으며,

양이 풍부해 콧대까지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늑연골

늑연골은 가슴연골, 갈비연골이라고도 하며, 갈비뼈의 앞쪽 연장선에 있는 연골입니다.

보통 늑연골코수술을 위해서는 6, 7, 8번 중에 하나 혹은 두개를 채취해 수술을 진행합니다.

단순히 코끝을 연장하는 것이 아닌, 콧대까지 실리콘 처럼 높이고자 한다면 충분한 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늑연골을 하나 둘 혹은 긍상 채취한다고 해서 생활에 무리가 있거나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절개 흉외에 가슴부위의 모양변화도 없답니다.

필요한 경우 양측에 3개씩 총 6개의 늑연골까지 채취할 수 있습니다.

늑연골 코수술은 먼저 늑연골 일부를 판상으로 나누어서 코끝을 연장하는 지지구조 보강을 하는 데 사용합니다.

앞쪽을 충분히 빼주어서 지지구조도 보강하고 들창코도 내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모식도 처럼 튼튼한연골을 사용해 코끝을 충분히 빼주어야 구축코로 인한 단단한 피부저항력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들림 현상을 해결한뒤 콧대 역시 늑연골 코수술로 높여줍니다.

콧대를 높이는 데는 많은 양의 연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늑연골을 실리콘 처럼 매끄럽게 다듬어 콧대재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콧대 늑연골 재료

이렇게 늑연골코수술을 진행하면 아래사진과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후 구축코 재발도 막을 수 있고요.

늑연골코수술로 구축코재수술 한 경우

다만 콧대까지 늑연골코수술로 하는 경우, 와핑이라고 하는 휨 현상이 3-5%정도에서 발생합니다.

늑연골은 원래 휘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도중 늑연골이 휘는 것을 확인하면서 직선으로 다듬어서 콧대수술을 하게 됩니다.

지지구조 재건이나 코끝을 연장할때는 늑연골 판을 겹쳐서 사용하므로 서로 휨 현상을 상쇄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콧대부분은 통으로 들어가지 때문에 와핑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휨 현상이 발생하면 6개월 정도 후에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정은 콧대 휨만 교정하므로 복잡하지 않게 진행됩니다.

만약 이러한 와핑이 걱정된다면 늑연골을 다져서 가루를 내어 뭉쳐서 콧대재료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와핑이 너무 심하게 발생한 경우 수정시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다진 뒤 뭉쳐서 콧대 재료로 사용

하지만 이렇게 다져서 사용하는 경우 원하는 모양을 잡기 어렵고, 약간 퍼져 보이거나 울퉁불퉁할 위험도 있답니다.

또한 근막 같은 추가재료 채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늑연골 코수술 시 콧대 높이는 방법으로는 환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늑연골 코수술 시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할 줄 아는 선생님과 상의 후 수술방법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늑연골코수술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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