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질문
비염때문에 죽겟네요 콧물은 없는디
코안에 혹처럼 나서 크기가 반복되네요
우측은 커질때마다 숨을못쉬어서 일할때마다 답답하고 미치겟어요
예전에는 막혀도 일할때 문제없었는데
3일전부터 숨쉬기가 힘드니 속이답답하고 ..
오늘 병원가니 수술보다 스프레이랑 약처방으로 끝냇고
계속 숨쉬기 불편하면 레이저수술하자고하는데
인터넷보니 절제술이 있고 레이저가 있고 고주파?? 이게 있던데
제일 좋은게먼가요 재발은 어쩔수없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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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전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장형준 입니다.
코안 구조인 하비갑개에 대해서 문의해 주셨군요.
질문자분 코 상태를 직접 진찰한 것이 아니라 답변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비갑개는 코안 양측 측벽에서 중앙으로 돌출된 구조물로서,
코의 점막 표면적을 넓히기 위해 생긴 구조입니다.
원래 상, 중, 하 비갑개가 있으며, 모두 코안을 울퉁불퉁하게 합니다.
하비갑개는 콧구멍에 가까운 쪽에 위치하고 제일 커서, 코막힘에 관여합니다.
하비갑개가 커지면, 코안 공간을 좁히고 코의 공기흐름을 방해해 코막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이 하비갑개 비후에 의한 코막힘을 해결하려면, 하비갑개 크기를 줄여줘야 합니다.
하비갑개 축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절제술이 있고, 고주파(저주파) 점막 축소술이 있습니다.
레이저는 요즘 거의 시행하지 않고, 편의상 레이저라고 하는 것은 모두 고주파 기기를 이용한 축소술입니다.
절제술의 경우도 예전에는 뼈와 점막을 통째로 크게 잘라 냈으나(하비갑개 전 절제술),
이러한 방법은 육아종 형성 빈코증후군 등 문제점을 야기하여
점막을 보존하고 안의 뼈만 일부 잘라내는 점막하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하비갑개 점막하 절제술
이 점막하 절제술은 뼈를 절제하므로 심지 뼈가 큰 환자에게 적용이 됩니다.
또한 가피가 덜 생기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출혈이 조금 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고주파 축소술은
뼈는 그대로 두고 심지 뼈를 둘러싼 점막을 축소하는데 포커스를 맞춥니다.
하비갑개의 경우 실제로 뼈가 큰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알레르기 비염 등의 과잉반응으로 인해 점막이 부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점막을 축소하여 하비갑개를 축소해야겠죠.
그리고 뼈가 조금 튀어나온 경우, 외향골절(뼈를 밖으로 밀어주는 방법)을 추가하여 하비갑개의 돌출을 해결합니다.
하비갑개 고주파 축소술
이 경우 점막하 절제술 보다 출혈의 위험이 적고 간단한 반면,
가피가 더 생기고 회복될 때까지 점막이 좀 더 부어 있기도 합니다.
두 가지 수술방법 중 어느 것이 좋다고 밀씀드리기 보단 질문자분의 코상태,
그리고 효과를 비교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코상태를 정확히 진찰한 후 하비갑개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하비갑개 비후 외에도 비중격만곡증, 비밸브 협착증도 코막힘을 야기하는 중요한 원인이므로,
수술시 모두 동시에 교정해야 완전한 코막힘 해결이 됩니다.
보통 두 가지 이상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코막힘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비갑개 수술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